[주식용어 바로 알기] PER, PBR 이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PER, PBR 입니다.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으로써 하나 둘씩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익히고 있습니다. 

좀 더 공부해서 심도있고 좋은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PER, PBR은 주식 종목을 선택할 때 반드시 참조해야 할 용어로, 위 지표로 기업 분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지표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또는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할 때 주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앞으로 여러 재무재표 용어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 PER이란?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 수익률을 뜻합니다. 이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값입니다.

 (EPS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주당순이익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회사의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A사의 연간 순이익이 1억원이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A사의 주당순이익은 1000원입니다. 만약 주가가 10만원이라면

 

PER은 100입니다.

 

 

즉, PER이 높다는 뜻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으로 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PER이 낮다는 뜻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으로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PER이 높다는 뜻은 고평가 되었고 향후 주가 상승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통산적으로 PER이 10이하면,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됩니다.

 

 

2. PBR이란?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 순 자산 비율을 뜻합니다.

 

   즉, 현재 주가가 기업의 자산에 비해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나타냅니다.

 

  

                         

 PBR이 낮으면 주가가 현재의 기업의 자산보다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이고, PBR이 높으면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PBR이 1보다 낮으면 주가가 장부상의 가치보다 낮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만약 PBR이 100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0배만큼이란 뜻입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PBR이 '1'에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보통 PBR이 0.7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PBR이 0.7~1.4 사이라면 매수를 고려할 만 하다고 합니다. 

PBR이 1.4 이상이면 매수시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재무재표 차트를 보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재무재표는 Google의 재무비율 입니다. 위 표를 보면 Google의 PER은 23.671이고, PBR은 4.279입니다. 

이 수치만 보면 Google의 주가가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는 이 두가지 

지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라는 것은 기업의 리스크, 성장률, 미래가치, 정치, 경기변동 등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 

복잡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단순히 몇가지 지표만 가지고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PER과 PBR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